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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LG 그램 17인치 옵시디안 블랙 주문완료 새해 되면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전자제품이 바로 노트북이다. 새 학기=입학생=노트북은 거의 공식 아닌가? 특히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재택근무하는 사람이 많아졌고 대학생들 역시 온라인 강의로 대부분 수업이 진행되면서 PC와 노트북에 대한 관심이 유독 높았다. 그 영향으로 요즘에는 작은 인치의 휴대성이 좋은 노트북보다 화면이 크고 집에서 거의 데스크톱처럼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들이 인기가 많다고 한다. LG 그램도 2021년부터는 새로 16인치형이 추가 되면서 14, 15, 16, 17인치 모든 라인업이 채워졌다. 색깔도 세 종류나 되더라. 스노우 화이트, 쿼츠 실버, 옵시디안 블랙 그램은 아묻따 화이트!!라고 생각했지만 '변색'이라는 장벽을 넘기가 어려웠다. 😥 그래서 기존에 사용하고 있.. 더보기
부드럽게 써지는 kaco 카코 젤펜_종이의 사각거림은 덤으로 한 달 전 사은품(?)으로 받은 볼펜이 있다. 하얀색 바디의 젤펜인데 계속 이것만 사용하다 보니 자세히 보면 약간 색이 노랗게 변했다. 아무 생각 없이 책에 줄 긋고, 책 모퉁이에 내 생각을 끄적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 펜에 매료되었다. 이걸 쓰다가 다른 걸 쓰면 영 성에 차지 않는다. 젤펜 만의 선명한 잉크의 색깔과 종이의 질감을 느끼게 해 주면서도 부드러운 필기감이 참 좋았다. 무엇보다 글씨가 예쁘게 써지니 만족도 최상. 👍 그리고 바디가 실리콘이어서 손에 착 감긴다. 펜의 앞부분을 돌려서 잉크가 얼마나 남았나 확인까지 할 정도였다. 판촉물의 개념으로 받은 것이어서 이걸 또 어디서 구하나 막막하던 차에 펜에 새겨진 'kaco'라는 글자를 발견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색을 해봤더니.... 두둥!!!.. 더보기
[책 리뷰] 같은 말이라도 하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 (하버드 100년 전통 말하기 수업 by.류리나_①) 인생을 바꾸는 말하기 불변의 법칙 남의 말 한마디에 쉽게 상처를 받고 나 역시 무뚝뚝한 말투와 배려가 부족한 말로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곤 한다. 그럴 때이면 잠 못 이루며 '왜 그렇게 말했을까?' 하며 뒤척이는 일이 다반사였다. 남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려면 어떻게 말을 해야 하는 건지 누군가 알려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 책을 언제 구매한 것인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아마 위와 같은 고민을 하던 새벽에 충동적으로 구매했을 것이다. 내 책장에 꽂혀 있는지 대략 몇 년은 된 것 같다. 그러나 사놓기만 하고 읽지는 않았다. 문제의 상황이 지나가면 또 괜찮아지니 말을 잘 하고 싶다는 절실함이 오래 지속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재의 나는 여러 경험을 통해 말하기 능력이 level up 되긴 하였다. 날.. 더보기
자석 북클립, 북마크 클립_그 외 다이소 추천템 공부를 할 때 일단 종이에 쓰면서 하는 편이다. (머리가 나빠서 몸이 고생하는 편 😐) 막 쓰기 좋은 볼펜으로 모나미 트리피스 0.7도 잘 썼고, 다이소 초저점도 볼펜 0.7도 잘 사용했다. 볼펜을 여러 개 사놓아도 물건을 제자리에 두는 법이 없어서 언제나 볼펜이 부족하다. 오랜만에 외출할 일이 있어서 근처 다이소에 들려 초저점도 볼펜을 구입하기로 했다. 다이소는 다양한 종류의 초저점도 볼펜을 판매한다. 그중에서 3색, 볼펜 2개입에 1500원 하는 저렴한 제품을 Pick! 예전에 사용해본 적 있기 때문에 믿고 살 수 있었다. 특별히 좋은 점이 있다기보다는 부드럽게 잘 써지고 가격이 저렴해서 막 쓰기에 좋음! 필기를 오래해도 손목에 부담이 덜한 편이다. 필요한 건 볼펜 하나였는데 둘러보던 중 띠용 👀 나.. 더보기
집콕놀이/소근육 발달 [뽀로로 미술 놀이 붙이기] 유독 손의 힘이 약한 아이들이 있다. 그런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움직임의 정교함도 떨어진다. 아이의 소근육 발달 정도에 대해서는 관찰을 통해서 어느 정도 파악이 가능하다. 콩순이 자판기를 가지고 놀 때 동전을 얼마나 투입구에 잘 넣는가 혼자서 뚜껑을 돌려서 열 수 있는가 색종이를 세모로 접을 수 있는가 색연필을 손에 쥐고 선긋기가 가능한가 등등 소근육 발달을 향상시켜줄 수 있는 활동은 굉장히 무궁무진하다. 손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이 포함된다. 연령에 따라 그 난이도만 달라질 뿐이다. '뽀로로 미술 놀이 붙이기' 그리기, 색칠하기, 오리기 등 다양한 시리즈가 있다. (가격은 각 7천 원대) 집콕 놀이를 해야 하는데 늘 똑같은 장난감이어서 아이가 지겨워하거나 놀면서 아이의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을 주고 싶다.. 더보기
[책 리뷰] 나는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을까? (돈의 속성 by. 김승호) '경제적 독립', '경제적 자유'라는 말을 처음 생각하게 해준 책이다. 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때의 충격이 아직도 생생하다. 저자(김승호)가 내 옆에 앉아서 "너 그렇게 살다가 아주 큰일 난다?"라고 말해주는 것 같았다. 책 한 권을 완독 하지 못하는 고질병을 가진 내가 이 책만큼은 매우 빠른 속도로 읽어나갔다. 나는 처음 취업하고서부터 쭉 프리랜서 생활을 해왔다. (현재는 아니다.) 프리랜서의 특성상 직장인 대비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수입은 언제나 들쑥날쑥했으며 나에게 공휴일은 쉬는 날의 개념이기보다 돈을 벌지 못하는 날로 인식되었다. 연차? 공휴일? 그런 건 없었다. 어느 정도 자리를 잡으면서부터는 달(月)마다의 수입 차이가 줄어들었지만 누구나 그렇듯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늘 가지고 있었다. 조금.. 더보기
2021 일력, 민음사 인생일력_하루 정리하기 새해에 갖게 된 가장 값진 물건은 바로 지인에게 선물 받은 2021년 일력, 민음사 '인생 일력' 2021년은 흰 소의 해🐄 표지에 귀여운 흰 소가 그려져 있다. 일력을 갖게 되면서 하루의 끝을 종이 한 장 뜯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그 별 것 아닌 것 같은 행동 하나가 오늘 하루 뭐하고 보냈는지 스스로를 돌아보게 한다. "너 오늘 하루 뭐하고 보냈어?" 누가 검사하는 것도 아닌데 진심을 다해 그 질문에 성실히 답할 수 있도록 행동하게 되었다. 하루, 하루가 소중해졌다. 공백이 많던 나의 하루가 조금씩 채워지기 시작했다. 나의 지나가버린 하루의 뒷 장에 그 날의 내가 무엇을 경험했고, 무엇을 배웠고, 어떤 생각을 했는지를 기록한다. 그리고 새롭게 찾아온 하루를 감사한 마음으로 맞이한다. 문득 떠오른 생각이.. 더보기
레토 스탠드 (LLS-01): 2만원대 LED 스탠드 추천 새해부터 책과 가까워지기로 결심했다! 📕 아침에 한 시간 일찍 일어나서, 퇴근 후에 잠시간 책상에 앉아서 책 읽는 습관을 들이고 있다. 그러다 보니 조명에서 오는 아쉬움이 있다. 개인적으로 직접 조명을 좋아하지 않아서 저녁이 되면 고양이 무드등을 2년째 사용 중인데 이 무드등으로 독서를 하기엔 무리가 있다. 그래서 스탠드를 하나 구입하기로 마음먹었다. 가성비 괜찮은 제품을 찾아보다가 디자인도 괜찮고, 가성비 좋은 레토 LED 스탠드를 주문했다. 참고로 LED가 눈의 피로도가 적다고! 🙈🙉 레토(LETO) LED 스탠드 100% 내돈내산. 그 다음날 도착했다(!) (택배기사님, 늘 감사합니다🙆‍♂️.) 구성품은 심플하다. 본품(LLS-01), 전원 어댑터, 사용설명서 각도를 이리저리 움직여봤다. 폴더폰처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