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에서 상대방이 나를 차단했는지 확인하는 방법

카카오톡에서 상대방이 나를 차단했는지 확인하는 몇 가지 방법이 있지만, 공식적으로 차단 여부를 직접적으로 알려주는 기능은 없습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방법을 통해 유추할 수 있습니다.

 

1. 프로필 사진 및 송금 버튼 확인

• 상대방의 카톡 프로필을 확인했을 때 프로필 사진이 보이지 않거나, 기본 프로필(회색 실루엣 이미지)으로 변경된 경우 차단 가능성이 있습니다.
• 다만, 상대방이 단순히 프로필 사진을 삭제했거나 숨긴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것만으로 확정하기는 어렵습니다.
• 송금 버튼(카카오페이 보내기 버튼)이 안 보이는 경우도 차단 가능성을 의심할 수 있지만, 상대방이 카카오페이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도 해당 버튼이 안 보일 수 있습니다.

2. 1:1 대화 메시지 확인

• 차단한 상대방에게 메시지를 보내면 "1"이 계속 사라지지 않음 (읽지 않음)이 나타납니다.
• 하지만 상대방이 단순히 메시지를 확인하지 않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에 확정적인 방법은 아닙니다.

3. 오픈채팅 링크 보내기

• 상대방이 나를 차단한 경우, 내가 보낸 오픈채팅 링크를 상대방이 받을 수 없음 (즉, 채팅방에서 보낸 오픈채팅 링크가 상대방 화면에 아예 나타나지 않음).
• 따라서, 오픈채팅 링크를 보낸 후 상대방이 반응하지 않는다면 차단 가능성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4. 단체 채팅방 초대 테스트

• 상대방을 새로운 단체 채팅방에 초대해보세요.
• 차단당했다면 상대방이 초대되지 않으며, "초대할 수 없는 사용자입니다."라는 메시지가 표시됨.
• 이 방법이 가장 확실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5. 상대방의 친구 목록에서 확인 (다른 계정 활용)

• 새로운 카카오톡 계정(혹은 다른 사람의 계정)으로 상대방의 프로필을 확인하여 비교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 다른 계정에서는 프로필 사진이 보이는데, 내 계정에서는 보이지 않는다면 차단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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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프로필 사진과 송금 버튼이 안 보이면 차단이다"라는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상대방이 단순히 프로필 사진을 삭제했거나, 카카오페이를 사용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확실한 방법이 아닙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단체 채팅방 초대 테스트를 해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