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

자석 북클립, 북마크 클립_그 외 다이소 추천템

공부를 할 때 일단 종이에 쓰면서 하는 편이다. (머리가 나빠서 몸이 고생하는 편 😐)

막 쓰기 좋은 볼펜으로 모나미 트리피스 0.7도 잘 썼고,

다이소 초저점도 볼펜 0.7도 잘 사용했다.

 

볼펜을 여러 개 사놓아도 물건을 제자리에 두는 법이 없어서 언제나 볼펜이 부족하다. 

 

오랜만에 외출할 일이 있어서

근처 다이소에 들려 초저점도 볼펜을 구입하기로 했다. 

 

다이소는 다양한 종류의 초저점도 볼펜을 판매한다.

그중에서 3색, 볼펜 2개입에 1500원 하는 저렴한 제품을 Pick!

 

예전에 사용해본 적 있기 때문에 믿고 살 수 있었다. 

 

특별히 좋은 점이 있다기보다는

부드럽게 잘 써지고 가격이 저렴해서 막 쓰기에 좋음!

 

필기를 오래해도 손목에 부담이 덜한 편이다.

 

필요한 건 볼펜 하나였는데

둘러보던 중 띠용 👀 나도 몰랐던! 나에게 필요한 물건을 발견했다 ㅋㅋㅋ

 

 

그건 바로,

다이소 자석 북클립! 

종류는 2가지다. 고양이와 강아지. 가격은 1000원.

개인적으로 강아지 버전이 더 귀여운 것 같았지만

 

뒷모습은 고양이도 만만치 않게 귀엽다는 거~~~😻

 

총 12개의 북클립이 과연 필요할 것인가 잠시 반문이 들었으나

볼펜도 자주 잃어버리는 내가 북클립이라고 다를쏘냐...

두 가지 모두 구입했다. 

(Tip: 북클립 자체에 때가 묻어 있는 것도 있으니 비교적 깨끗한 것을 고르기!)

 

 

집에 도착하자마자 읽고 있는 책에 테스트해보았다.

 

북날개로 표시해뒀던 것을....

 

 

이제 고양이가 표시해준다. (귀여웡)

종이 한 장에 북클립을 쓰기엔 종이가 약해서 불안하고 2~3장 정도가 적당한 것 같다. 

 

 

북클립만 잡고 넘기기엔 책이 두꺼워서 빠질 것 같다.

하지만 영상을 찍고 나서 여러 번 시도해봤는데 북클립이 빠지거나 하지는 않았다.

 

 

 

이렇게 북클립을 쏙 넣어서 사용하는 게 가장 편할 것 같다.

빠질 염려도 없고 책을 넘기기에도 훨씬 수월하다. 

 

예전에 클립형 북마크를 사용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종이가 찢어지는 불상사가 있었다 😣
자석 북마크는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어서 만족!

 

 

귀여운 냥냥이들

취향과 각자의 편의에 따라

이렇게 북마크를 끝까지 넣어서 사용하거나

 

 

(까꿍)

고양이 얼굴이 밖으로 나오게 해서 사용하면 된다. 

 

북날개를 사용해도 되지만, 책이 두꺼울수록 북날개의 모양이 변형되고

책을 꺼내다가 의도치 않게 북날개가 빠져버린다면.... 😱 

 

책을 여러 번 나눠 읽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북클립을 사용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다이소에서 가격도 저렴하고 귀여운 자석 북클립을 팔고 있으니 한 번 시도해보길! 💛

 


다이소는 개미지옥이다.

볼펜만 사고 나오려고 했는데 북클립, 포스트잇, 카드까지 사 왔다.

정말이지 시간 순삭 💨

 

포스트잇 40장*2, 1000원

 

포스트잇은 측면으로 붙일 수가 있어서 PC 모니터에 붙이기 딱 좋음

요즘따라 나의 기억력을 믿을 수가 없기 때문에 중요한 사안은 포스트잇에 적어서 모니터에 붙이려고 구매했다.

 

테스트해보니 떨어지지 않고 찰싹 잘 붙어 있는다.

 

카드2매+봉투2매, 500원

코로나로 지인들을 만날 수가 없는 대신에 작은 선물들을 택배로 가끔 보내고는 하는데

짧은 안부 인사를 카드에 적어서 함께 보내려고 구매했다.

 

크기도 딱 적당하고 귀여워서 (가성비도 최고) 종류별로 구매함.

 


그리고 비추템인듯 무난템인듯한 수정테이프

 

4개에 2000원이라는 가격에 혹해서 산 수정테이프
뚜껑은 따로 없음. 심플 그 자체.

 

수정테이프는 한 번에 잘 지워지는 것이 중요함

기대하는 마음으로 해본 테스트.

 

 

롸????

이렇게 사용감이 안 좋은 수정테이프는 또 처음이다. 허허.

한 번에 성공하는 게 이렇게 어려운 거였다니...

 

그렇게 이 수정테이프는 '비추템'이 될 뻔하였으나

미련으로 다시 해 본 테스트

 

살짝 누른 상태로 부드럽게 그어주는 것이 포인트였다. 

 

각도가 생명

 

생각보다 부드럽게 사용이 가능하나

테이프가 종이와 잘 밀착이 되지 않아서 손으로 눌러줘야 하고

테이프 아래로 글씨가 비춰 보인다.

 

막 쓰는 용도로는 괜찮은 듯.

한 개당 500원.

 


 

당분간 다이소는 가지 않는 걸로 😌

 

끝! (내돈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