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빈티지 젤펜1 부드럽게 써지는 kaco 카코 젤펜_종이의 사각거림은 덤으로 한 달 전 사은품(?)으로 받은 볼펜이 있다. 하얀색 바디의 젤펜인데 계속 이것만 사용하다 보니 자세히 보면 약간 색이 노랗게 변했다. 아무 생각 없이 책에 줄 긋고, 책 모퉁이에 내 생각을 끄적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 펜에 매료되었다. 이걸 쓰다가 다른 걸 쓰면 영 성에 차지 않는다. 젤펜 만의 선명한 잉크의 색깔과 종이의 질감을 느끼게 해 주면서도 부드러운 필기감이 참 좋았다. 무엇보다 글씨가 예쁘게 써지니 만족도 최상. 👍 그리고 바디가 실리콘이어서 손에 착 감긴다. 펜의 앞부분을 돌려서 잉크가 얼마나 남았나 확인까지 할 정도였다. 판촉물의 개념으로 받은 것이어서 이걸 또 어디서 구하나 막막하던 차에 펜에 새겨진 'kaco'라는 글자를 발견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색을 해봤더니.... 두둥!!!.. 2021. 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