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정 초코파이 해피베리쇼콜라
2020 Holiday limited edition 겨울 한정판
출근을 하면 타닥타다닥.
(내가 잘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일단 열심히 한다)
나에게 할당된 에너지를 모두 끌어다쓰고 나면 "당 떨어졌다!!!"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스트레스 받거나, 머리를 좀 쓴 날은 유독 단 것이 땡긴다.
초코 덕후인 나는 오예스, 몽쉘로 시작해서 웬만한 초콜릿 과자를 모두 섭렵했다.
그러던 어느 날, 퇴근길에 들린 Home플러스에서 운명의 간식을 만났다.
바로....이름도 상콤한 초코파이 해피베리쇼콜라 ❣
패키지부터 사랑스러움.
거기다 리미티드 에디션?! 절대 지나칠 수 없다.
바로 이 제품 👇
큰 기대 없이 사 왔다가 한입 먹어보고 그 자리에서 바로 반했음
👀 헐....! 이거다.
기존의 초코파이에 상큼한 🍓딸기+라즈베리+크랜베리 잼에
쇼콜라 시럽까지 더해진 완벽한 조합!!!
거기다 빵(?) 부분도 훠~얼~씬 부드럽다.
진심 카페에서 파는 케이크가 부럽지 않은 맛
그런데 상자에 적힌 Limited Edition이란 말이 마음에 걸린다.
왜 때문에 한정판이죠?
이 겨울이 지나면 더 이상 출시되지 않는다는 의미인가요?
그래서 일단 쟁여두기로 했다.
퇴근하고 집에 오니 정情으로 가득 찬 My Home
고영희 씨가 어서 상자를 열어보라고 한다.
두둥!!!
언제 다 먹지? 하는 고민은 하지 않는다.
내일의 내가 잘 먹어줄 것이다 😏
단 거를 싫어하는 우리 가족도 맛있다고 연속 다섯 봉지를 까먹은 마성의 초코파이임
내일의 우리 가족도 잘 먹어줄 것이다 😏
괜히 신나서 쌓아본 12개의 초코파이 ㅋㅋㅋ
겨우 12개 쌓으면서 세 번 실패했음
(고양이가 자꾸 냄새 맡는다면서 쓰러트림)
오랜만에 초코파이를 먹어봐서 오리지널 초코파이보다 크기가 작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꽤 예전에 먹어봤던 초코파이보다는 작아진 것은 분명함
(몽쉘도 많이 작아졌더라)
칼로 잘라보니 이미지샷과 굉장히 단면이 흡사하다.
요 근래 이것만 먹었기 때문에 정말 맛있게 잘 만든 초코파이란 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잘라보니 비율도 환상적😍
거의 케이크 : 마쉬멜로우 : 딸기초코시럽 = 1 : 1 : 1
손으로 살짝 눌러만 봐도 시럽이 흘러나오고
마쉬멜로우가 이렇게 부드럽다니...(감격)
잘 들어.
오리지널 초코파이가 그냥 커피라면, 이건 T.O.P야.
칼로리는 하나 당(38g) 163kcal.
가격은 보통 4000원 후반대에 구매 가능하다.
한 박스를 시키니 하나 당 4000원에 구매하였다.
초코과자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강추!
오리지널 초코파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추천!
당이 떨어질때 바로 충전할 수 있는 간식을 찾는 사람이라면 가앙추!
끝!(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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